생활팁

커튼 세탁 후 주름을 줄이는 말리는 법

매일주식메모 2026. 2. 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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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후 커튼에 생기는 주름은 말리는 방식만 바꿔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 글에서는 다림질 없이도 커튼을 깔끔하게 말리는 방법과 소재별로 주의해야 할 포인트를 정리해 일상 관리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커튼은 집 안 분위기를 좌우하는 큰 요소지만 세탁 후 주름 때문에 관리가 번거롭게 느껴지기 쉽다. 특히 면적이 넓고 길이가 긴 커튼은 다림질 자체가 쉽지 않다. 그러나 세탁 직후부터 말리는 과정까지 몇 가지 원칙만 지키면 주름을 최소화한 상태로 자연 건조가 가능하다. 커튼 관리의 핵심은 물기가 남아 있는 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있다.

(1) 세탁 직후 바로 꺼내는 것이 중요하다. 세탁이 끝난 후 커튼을 세탁기 안에 오래 두면 무게와 압력 때문에 주름이 깊게 잡힌다. 탈수가 끝나면 바로 꺼내 가볍게 흔들어 큰 주름을 먼저 펴주는 것이 좋다. 이 과정만으로도 마른 뒤의 구김 정도가 크게 달라진다.

(2) 물기를 약간 남긴 상태로 말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완전히 탈수된 커튼보다 약간의 수분이 남아 있는 커튼이 중력에 의해 주름이 자연스럽게 펴진다. 탈수는 강하게 한 번보다는 약하게 두 번 나누어 하는 것이 좋다. 너무 많은 물기는 건조 시간을 늘리지만 적당한 수분은 다림질 효과를 대신한다.

(3) 커튼 레일에 바로 거는 방법을 활용한다. 가장 주름이 적게 남는 방법은 세탁 후 커튼을 원래 걸려 있던 레일에 그대로 거는 것이다. 커튼의 무게가 아래로 당겨지면서 주름이 펴지고 형태도 자연스럽게 잡힌다. 이때 바닥에 끌리지 않도록 길이를 확인해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4) 통풍이 잘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커튼을 레일에 걸어 말릴 경우 창문을 약간 열어 공기가 순환되게 하면 냄새와 습기를 동시에 줄일 수 있다. 선풍기를 약하게 틀어 아래에서 위로 바람을 보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직사광선은 색 바램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5) 소재별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면과 린넨 커튼은 주름이 잘 생기므로 물기를 조금 더 남긴 상태에서 말리는 것이 유리하다. 폴리에스터 소재는 비교적 주름이 적지만 고온 건조에 약하므로 자연 건조가 안전하다. 암막 커튼은 무게가 있어 레일 건조 시 효과가 크지만 완전히 마르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6) 옷걸이나 건조대를 사용할 경우 간격을 넓힌다. 레일에 걸 수 없는 환경이라면 커튼 상단 고리를 여러 개의 옷걸이에 나눠 걸어 무게를 분산시킨다. 접히는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넓게 펼쳐 거는 것이 핵심이다. 건조대 사용 시에도 접힘이 생기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7) 마른 뒤 마무리 관리도 중요하다. 완전히 건조된 후 남은 잔주름은 스팀 기능을 활용해 제거할 수 있다. 커튼에서 약간 떨어진 거리에서 스팀을 주면 원단 손상 없이 정리가 가능하다. 평소에도 환기를 자주 하면 커튼의 형태가 오래 유지된다.

커튼은 세탁보다 말리는 방법이 관리의 절반을 차지한다. 매번 다림질에 의존하기보다 세탁 직후의 작은 습관을 바꾸는 것이 시간과 노동을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위의 방법을 꾸준히 적용하면 세탁 후에도 깔끔한 커튼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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