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에어컨 전기세는 사용시간보다 설정값과 운전방식에 따라 더 크게 달라진다.(1) 목표온도는 급격히 낮추기보다 26도에서 28도 사이로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 실내가 더우면 처음 10분에서 20분은 강풍으로 빠르게 온도를 내려 체감열을 줄이고 이후에는 목표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설정온도를 1도만 높여도 압축기 가동이 줄어 전력소모가 완만해지는 경우가 많다.(2) 풍량은 자동 또는 중간 이상으로 두는 편이 전기세에 도움이 된다. 약풍으로 오래 돌리면 냉기가 실내에 고르게 퍼지지 않아 압축기가 더 자주 돌아갈 수 있다. 자동풍은 실내온도와 열부하에 맞춰 바람을 조절해 불필요한 과냉을 줄이는 데 유리하다.(3) 운전모드는 냉방과 제습을 상황에 맞게 나눠 쓰는 것이 핵심이다. ..